흥국증권이 인터로조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인터로조가 해외 시장과 신제품 확대,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품 경쟁력까지 모두 갖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 것으로 진단했다.

인터로조는 매년 초 ‘영업실적등에대한전망’을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하는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8% 늘어난 1495억원, 영업이익은 33.3% 증가한 415억원으로 예상했다.

최종경 연구원은 "과거 실적 전망 공시와 실적 달성이 큰 차이가 없었으며, 신제품 라인업이 완성형인 점도 매우 긍정적이다”고진단했다.

인터로조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늘어난 312억원, 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83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영업이익률 27%는 지난 2018년 2분기 29% 이후 최대값이며,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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