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CMO 전문 사업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 26일 최경은 대표가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에 대해 에스티젠바이오는 ▲공정한 보상체계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 ▲여성 근로자 유급생리휴가 사용 확대 ▲모계·부계 구분없는 경조휴가 부여 ▲여성인권 개선활동 시행 등 남·녀고용평등 실천 및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제도적 개선을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지난 2021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경은 에스티젠바이오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에스티젠바이오는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한편, 에스티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CMO 전문 사업회사이며,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을 생산할 수 있는 8,000L 규모의 생산설비와 완제의약품(Drug Product)을 생산할 수 있는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생산설비를 갖춘 회사로, CDMO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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