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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초점 강의용 빔프로젝터 수요↑, 뷰소닉 'PS501X' 가성비 프로젝터로 인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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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5-24 15:24:19

    최근 학교나 기업, 기업 회의실의 업무용 프로젝터는 '단초점 빔프로젝터'로 바뀌는 추세다.

    빔프로젝터는 대형 화면으로 시청각 자료를 함께 시청하며, 프레젠테이션으로 기업 회의나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학원에서는 문제지를 띄워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여기에 '단초점 렌즈'를 채택한 단초점 프로젝터는 스크린에 가까이 설치할 수 있고 특히 천장에 위치했을 때 프로젝터 빛에 의한 눈부심을 방지해 선생님의 눈을 보호하기에도 좋다. 또한 투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좁은 장소에서도 대형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빔프로젝터 업계 관계자는 "대면 수업이 활성화되면서 비즈니스용 프로젝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빛에 의한 눈부심이 없고, 사람이 스크린 앞에 있어도 빛에 의한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를 많이 찾는다"고 밝혔다. 

    ▲ 뷰소닉 교육용 단초점 프로젝터 PS501X©뷰소닉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교육용 단초점 프로젝터로 ‘PS501X’를 추천했다. 뷰소닉 ‘PS501X’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1.24m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구현한다. 투사 거리가 짧기 때문에 학원이나 소규모 회의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화면 크기는 최대 300인치까지 만들어낸다.

    제원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프로젝터보다 고화질을 위한 제원을 갖췄다. 밝기는 3500 안시루멘으로 야외 채광이나 조명이 켜진 실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책이나 인쇄물을 함께 보면서 프레젠테이션 수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2만2천대1의 고명암비로 글씨를 더욱 선명하게 보일 수 있다. 

    ▲ 뷰소닉 PS501X를 실제 학원 칠판에 투사한 이미지©유튜브 오늘의 요정 채널 캡쳐

    뷰소닉 PS501X는 XGA(1024x768) 해상도에 4:3 화면비를 채택했다. 비즈니스 프로젝터에서 흔하게 쓰이는 해상도로 일반적인 문서나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보기 적합하다. 또한 흑판모드를 지원해 글자 색상을 반전시킬 수 있어 칠판에 바로 화면을 쏠 수 있다.

    또한 뷰소닉만의 독자 기술인 ‘슈퍼컬러’를 지원해 더욱 명확한 컬러를 표현한다. 덕분에 이미지나 동영상 콘텐츠에서 사실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비즈니스 및 교육용 프로젝터 PS501X는 강의에 최적화된 빔프로젝터로 뛰어난 스펙에 60만 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업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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