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5-23 11:23:38
채널코퍼레이션이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를 운영하는 알비이엔씨과 서비스 계약을 맺고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공급한다.
마르헨제이는 매달 2,000건 안팎의 상담량이 증가, 지난 3월부터 자동 응대가 가능한 채널톡을 시범 도입해 2개월 동안 운영한 결과 상담량이 최대 40%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채널톡 대시보드에서 제공하는 시각화된 상담 데이터 분석 기능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관리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해져 비즈니스 의사결정이 수월해졌다.
채널코퍼레이션은 마르헨제이와 채널톡 서비스 계약으로 고객상담(CS), 고객관계관리(CRM), 내부 협업툴 기능을 제공, 알비이엔씨 마케팅 및 CRM 팀에서는 별도의 기업용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한 솔루션 내 일원화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채널톡 최시원 대표는 "성장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가 채널톡을 이용함으로써 채널톡의 서비스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객이 성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전화 연동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기능 출시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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