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교육부,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 개발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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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5-09 09:22:28

    교육부는 내년까지 안전사고와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이 시스템은 △출입통제 △학생 위치 실시간 확인 △출입자 동선 실시간 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의 기능이 탑재된다.

    이와 함께 화재시 안내방송, 실시간 신고, 대피 동선 안내 등의 기능도 들어간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원격통합관제 시스템’을 지역주민과 학생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학교복합시설에 우선 적용한다.

    박성민 교육자치안전협력국장은 “개별 학교에서 인력에 의존하는 학교·학생 안전관리 체계를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기반 운영·관리로 체계(패러다임)를 전환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에 부응하는 교육부 핵심과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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