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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6 클래식, 놀라운 변화 '하나'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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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5-02 15:06:07

    <갤럭시워치4 클래식의 두꺼운 베젤 사진. 워치6 클래식은 이보다 얇은 베젤을 적용할 전망이다. / 출처: 아이스유니버스, 샘모바일>

    삼성은 작년에 갤럭시워치5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갤럭시워치5 프로 모델을 새롭게 만들고 그 대신 갤럭시워치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불렸던 물리 베젤링 시스템을 빼버렸다.

    이에 많은 삼성 사용자들이 물리 베젤링 제거 사실에 불만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인데, 다시 삼성이 차기 갤럭시워치에 물리 베젤링 시스템을, 그것도 기존보다 더 얇아진 물리 베젤링을 다시 적용한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사용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있다.

    삼성전문 소식통인 샘모바일은 유출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의 말을 빌어 다가오는 8월에 공개될 갤럭시워치6 클래식에는 워치4 클래식에 들어갔던 유사 디자인의 물리 회전 베젤링이 들어가는데, 전작보다 베젤링 테두리가 더 좁아진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그는 갤럭시워치4 클래식에 들어갔던 물리 회전 베젤링은 두께가 꽤 두꺼운 편이었는데, 워치6 클래식에서는 삼성이 그 문제를 해결해 두께를 줄인 베젤링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워치4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베젤링의 외부는 시간 눈금을 표시한것 같은 수 많은 초소형 톱니 디자인을 적용해 링을 돌릴때 미끄러지지 않게 디자인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은 위 내용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하드웨어 스펙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더 커진 디스플레이에 더 높아진 해상도, 더 빨라진 엑시노스 W980 프로세서 적용, 더 큰 배터리 내장 등을 통해 전작인 워치5 시리즈와 성능 차별화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올해 하반기에 워치6 시리즈를 포함한 갤럭시Z폴드5, 플립5, 갤럭시탭S9 시리즈, 갤럭시버즈3 등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하나 재미있는 점은 그동안 진행했던 8월이 아닌 시간을 앞당겨 7월 말경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삼성은 신제품 출시를 앞당김으로써 경쟁사들 보다 더 빠르게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하려는 목표을 가진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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