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의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가 디자이너 브랜드 '블루템버린' 컬렉션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제품 소개와 브랜드 스토리를 곁들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블루템버린'은 김보민 디자이너가 이건호 대표와 함께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포스티는 4월 25일 저녁 8시에 라이브 기획전 코너인 '패션톡'을 통해 블루템버린 컬렉션을 선보인다.

패션톡은 포스티와 김보민 디자이너가 함께 기획한 토크쇼 형식의 패션 전문 라이브 방송이다. 김보민 디자이너가 직접 출연해 제품의 의미와 스토리는 물론 세계 4대 패션위크 컬렉션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풀어낼 예정이다.

김보민 디자이너가 포스티 고객만을 위해 기획한 여성용 블라우스도 패션톡에서 만날 수 있다. 파리 패션쇼 무대에서 공개했던 컬렉션 블라우스, 블라우스와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데님 블루종과 스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김보민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패션 스타일링 파티 초대권을 증정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김보민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포스티에서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런웨이를 일상에서 즐기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라이브 커머스와 토크쇼가 결합된 패션톡 코너를 정기적으로 기획해 제품과 스토리를 전달하고, 나아가 패션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티와 블루템버린의 라이브 방송은 포스티 앱 내 라이브 방송 배너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블루템버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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