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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외용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 점유율 1위 등극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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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31 13:15:24

    ▲2023.03.31-동아제약, 외용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 점유율 1위 등극 [사진]=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 ©휴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이 출시 2년 만에 외용 여드름 치료제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2020년 7월 출시한 뾰루지·여드름 치료제 애크논 크림은 항염 효과와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항균 작용과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붉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애크논 크림은 여드름 치료제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2022년 4분기 외용 여드름 치료제 점유율 37%를 차지하며 출시 2년 만에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애크논 크림과 함께 오는 4월에 좁쌀여드름(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애크린 겔’을 출시해 여드름 치료제 라인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애크논 크림 구매 및 사용 방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세안 후 적당량을 1일 여러 차례 질환 부위에 바르면 된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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