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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영유아 바른 식습관 형성 위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협업


  • 권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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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22 11:08:02

    ▲ 풀무원푸드머스는 영유아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협업하기로 했다 ©풀무원푸드머스

    [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풀무원푸드머스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와 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풀무원푸드머스 서울 수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와 한상숙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분과 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는 1993년에 설립된 경기도 내 30개 시·군 1,360 여 개 어린이집 연대 단체이다. 국공립 어린이집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하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측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과 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영유아ㆍ원장ㆍ보육교사ㆍ학부모 대상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 ▲영유아 급식관련 식단정보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이행한다.

    특히 풀무원푸드머스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대상으로 로하스식생활교육, 위생교육, 쿠킹클래스 온·오프라인 교육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천영훈 대표는 “그동안 풀무원푸드머스가 영유아 급식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상숙 위원장은 “어린이집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은 물론 아이와 부모, 교사가 행복해하는 공보육의 기초를 세우는 것이 연합회의 목표“라며, ”영유아 급식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풀무원푸드머스와 적극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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