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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산림경관 조성 위한 숲가꾸기 추진…사업비 37.4억 투입


  • 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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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21 15:39:58

    ▲ 진안군청 @ 진안군

    진안군이 산림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2023년 숲가꾸기 사업에 나선다.

    21일 군에 따르면 숲 가꾸기 사업은 올해 총 37억4,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ha 규모로 추진된다.

    산림자원의 선순환이란 숲을 자연 그대로 방치하지 않고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한 후 다시 심는 과정을 거쳐 숲의 생태환경을 순환시켜 건강한 숲을 조성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는 산림청에서 대기 정화, 수질정화, 산림재해예방 등 산림공익 기능 향상을 위해 지정하는 경제수를 가꾸는 과정이기도 하다.

    숲 가꾸기 사업의 주요 추진 내용은 △조림지가꾸기 1,400ha △어린나무가꾸기 440ha △큰나무가꾸기 50ha △공익림가꾸기 80ha △산불예방숲가꾸기 50ha으로 산림의 임령별, 기능별로 단계적인 숲가꾸기를 중점으로 한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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