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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오픈 통합 플랫폼 ‘원'으로 올해 15% 성장 목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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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2-16 12:11:54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이하 MSTR, 지사장 양천금)는 국내 BI 및 데이터 분석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양천금 지사장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양천금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올해 국내 시장을 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시장별 맞춤형 BI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국내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최적화된 데이터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가장 신뢰할 수 있는 BI 파트너로 더욱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1989년 설립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30년 넘게 글로벌 최대 규모의 BI 독립 벤더로 자리 잡았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모든 사용자들이 유튜브를 사용하듯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하고 인사이트를 확보하여 인텔리전스를 일상화하는 ‘인텔리전스 에브리웨어’ 구현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설립 이후 20년 이상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 공공, 제조, 유통, 통신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매년 신규 고객이 유입되어 지난해에는 매출의 55%가 신규 고객을 통해 달성되었다.

    올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분석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의 오픈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인 ‘MicroStrategy One’을 선보일 계획이다. ‘MicroStrategy One’은 기존에 데이터 분석을 도입했지만 활용률이 낮거나 분석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조직, 차세대 분석 프로젝트를 도입하려는 조직들이 쉽고 빠르게 분석을 생성,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용이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MicroStrategy One’은 높은 수준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하에 사용자 환경을 관리할 수 있고,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단위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추가 도구 없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IT 관리자부터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최종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조직 내 업무 역할과 요구에 맞는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올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MicroStrategy One’을 필두로 ‘One MicroStrategy’ 전략을 통해 전년 대비 15%의 매출 성장을 이룩한다는 계획이다. ‘One MicroStrategy’ 전략은 국내 시장을 ▲엔터프라이즈(대기업, 금융, 공공, 주요 유통사, SI), ▲미드 마켓(제조, 통신/미디어, 유통/CPG), ▲SMB(병원, 대학/학원, 온라인 쇼핑몰)의 3개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각 시장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최근 충남도청의 데이터 활용 시각화 경진대회를 지원하는 등 국내 고객들이 데이터 분석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지원 기회를 발굴하여 국내 사용자들의 데이터 기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퐁 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퐁 레(Phong Le)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각 사용자 계층별 요구사항에 맞춘 다양한 대시보드와 레벨별 보고서를 제공하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인텔리전스를 일상화하는 환경인 ‘인텔리전스 에브리웨어 구현을 목표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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