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 업무 솔루션 전문기업 휴먼엔시스(대표 이민우)는 2023 현대ITC 총무포탈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현대ITC 그룹웨어, 인사, ERP 시스템 등에 분산 운영되고 전산화(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되지 않은 수작업 총무업무들을 통합 총무포탈시스템으로 관리해 총무 업무를 표준화하는 사업이다. 이를통해 데이터 관리 일원화 및 비용절감, 임직원 편의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휴먼엔시스의 '제드민(GEDMIN)'은 기업 내 총무, 출장, 차량, 복지, 행정 등 여러 총무 관련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총무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기업에서 관리하고 있는 총무 관련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전산화를 함으로서 총무 업무 운영의 효율화 및 업무시간, 운영비용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주요 구축 범위는 업무 신청 후 담당자의 승인 및 처리까지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프로세스별 메일 알림 기능을 통해 신청자 및 담당자에게 신청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민우 대표는 “제드민(GEDMIN) 총무솔루션을 통한 다수의 대기업 총무 시스템 구축 경험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총무 항목 및 기능을 고객사의 업무환경에 특화된 맞춤형 개발 및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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