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2-01 20:51:45
2~10일까지 7개 분야별 전문가 총 30명 선발
[베타뉴스=이완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교육’ 제공을 위한 강사 모집을 시작한다.
광주시교육청은 1일 이번 강사인력풀 모집은 다양한 분야 전문성을 갖춘 강사 발굴을 목표로 한다. 또 학교 또는 학부모회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학부모교육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 대상 강의 경험과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지역 내 강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녀인성교육 ▲진로·학습지도 ▲미래교육 ▲성교육 ▲기후환경교육 ▲생활예방교육 ▲공동체교육 7개 분야에서 총 30명을 선발한다.
지원 기간은 2~10일이다. 지원서 및 관련 서류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1~23일 개별 통보하고 광주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도 안내한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강사는 광주 학부모교육 강사인력풀에 등재된다. 올해 3월1일부터 향후 2년 동안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강사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학부모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완수 기자 (700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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