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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FOMC·빅테크 실적 발표 견제 속 하락...테슬라 급락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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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31 09:00:13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31일 시작되는 FOMC에서 25bp 예상되는 가운데 경계감이 상승하며 하락 마감했다.

    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99포인트(0.77%) 하락한 33,717.0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79포인트(1.30%) 떨어진 4,017.77로, 나스닥지수는 227.90포인트(1.96%) 밀린 11,393.81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는 6.32% 급락했다.

    유럽 증시는 글로벌 금리 결정을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이번주 美 FOMC를 비롯 글로벌 중앙은행 금리 인상을 앞두고 관망세다.

    BOE와 ECB 50bp 인상을 전망했다.

    주요지수를 살펴보면 EURO STOXX 600 0.17%, 독일 DAX 0.16%, 프랑스 CAC40 0.21%, 영국 FTSE100 0.25%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춘제 후 첫 거래일 상승, 외인 자금 13개월 중 최대 유입됐다.

    중국이 ‘위드코로나’ 춘제를 처음 맞이하며 소비가 대폭 늘어난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자금이 유입됐다.

    연휴 동안 중국 전역 관광객 수는 전년동기比 23% 증가했다.

    주요지수를 살펴보면 상하이종합 0.14%, 선전성분 0.98%가 각각 상승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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