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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입은 강렬한 게이밍 책상, 제닉스 ARENA-X ZERO DESK 1600 레드 에디션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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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25 15:40:31

    게이밍 마우스와 키보드, 헤드셋, 이어폰 등 게이밍 주변기기를 선보이는 제닉스(Xenics)는 특히 게이밍 의자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다. 게이밍 의자만 잘 나가는 줄 알았더니만 함께 배치해서 쓰는 게이밍 책상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먼저 제닉스는 출시와 동시에 완판된 '아레나 엑스 제로 데스크 1200'를 출시했다. 이어 2021년에는 가로 크기를 넓힌 제품을 출시해달라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크기를 키운 ‘아레나 엑스 제로 데스크 1600’을 지난 2021년 출시했다.

    ▲ 블랙 컬러인 기존 아레나 엑스 제로 데스크 1600

    ‘아레나 엑스 제로 데스크 1600’은 출시와 동시에 제닉스의 스테디셀러 책상으로 등극했다. 게이머가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사이즈에 스틸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게이밍 데스크에 어울리는 두 개의 ‘Z’자 모양의 디자인을 완성해 다이내믹한 디자인까지 갖췄다. 디자인과 성능이 빼어나면서 가격 거품을 뺀 가성비 게이밍 책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25일 기준) 아레나 엑스 제로 데스크 1600은 제닉스 네이버 스토어를 기준으로 구매자 평점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구매자만 남길 수 있는 리뷰 수는 1400여개에 이른다. 인기에 힘업어 제닉스는 ‘레드 에디션’이라는 새로운 컬러 에디션을 추가했다.

    2023년 새롭게 출시한 ‘아레나 엑스 제로 데스크 1600 레드 에디션’은 이름 그대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다리 부분이 모두 블랙 컬러였다면 측면을 포함해 다리부분이 전부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덕분에 기존 제품이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레드 에디션은 톡톡 튀는 컬러로 게이밍 데스크에 더욱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레드 컬러는 블랙 컬러와 어울리는 진하고 깊이있는 컬러로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 1인 게이밍에 최적화된 크기

    크기는 책상에서 다양한 게이밍 플레이를 할 수 있게 꾸며졌다. 가로 1600mm, 세로 800mm로 책상을 훨씬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대형 모니터를 사용하거나 다양한 주변기기를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다리 디자인은 측면에서 봤을 때 더블 Z자 모양의 다리 디자인을 갖췄다. 독특한 디자인 포인트이자 안정적인 내구성을 확보한다. 4개의 높이 조절 글라인드가 있어 수평 조절도 가능하다. 좋은 내구성은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감을 전해준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기능을 더했다. 모니터 케이블 등을 정리할 수 있는 '케이블 패스'를 만들어 책상을 벽에 완전히 붙여놓을 수 있다. 전면에는 커브 디자인을 채택해 데스크에 몸을 가까이 밀착시킬 수 있고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할 때 팔을 편안히 놓을 수 있다.

    아레나 엑스 제로 데스크 1600 레드 에디션은 사용자가 직접 조립하는 방식으로 쉽고 간단하게 조립이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제품 구성품으로 포함된 육각 렌지와 사용설명서를 통해 조립을 간단히 마칠 수 있다.

    제닉스 게이밍 책상의 오랜 인기 비결은 바로 내구성이다. 엑스 제로 데스크 1600 레드 에디션은 스틸 프레임을 사용해 흔들림이 없고 오랫동안 사용하기 좋은 견고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벗겨짐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분체도장 마감으로 내구성을 추가로 높였다. 다양한 주변기기가 놓일 상판은 마모나 흠집에 강한 LPM 코팅을 가미했다.또한 상판을 자세히 보면 카본 패턴을 제공해 부드러운 사용을 돕는다.

    ■ 다양한 액세서리로 공간활용성 높여

    책상에 액세서리를 추가해 데스크의 활용성을 간단히 올릴 수 있다. 액세서리는 별매품으로 기본 구성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 헤드셋 거치대

    먼저 '헤드셋 거치대'가 있다. 헤드셋 거치대는 책상 측면에 부착하기 때문에 헤드셋을 올려 놓아도 책상 위 공간을 전혀 차지하지 않는다. 덕분에 큼지막한 게이밍 헤드셋을 보관하기에 알맞다. 헤드셋 거치대에는 강한 부착력으로 백팩이나 에코백 등 가방을 걸어놓을 수도 있다.

    ▲ 컵홀더 액세서리를 장착했다

    책상 위 안전하게 음료 컵을 거치할 수 있는 컵홀더도 마련됐다. 책상이 흔들리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움직이면서 컵을 건드릴 수 있는데 물이나 음료수를 쏟을 경우 고가의 게이밍 장비가 고장날 수도 있다. 컵홀더는 이러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책상 아래 공간을 활용하는 ‘네트망’도 있다. 네트망은 타이트하며 촘촘한 그물 형태로 이뤄졌다. 가방처럼 다양한 제품을 담을 수 있다. 책이나 필기도구, 게임기, 지갑 등 다양한 물건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다. 물건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책상 위를 더욱 깔끔하게 꾸밀 수 있어 게임이나 업무에 더욱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6개의 나사로 단단하게 고정되어 묵직한 물건도 수납이 가능하며 촘촘한 그물망으로 다양한 물건을 담을 수 있다.

    ▲ 수납 액세서리인 '멀티 트레이'를 결합했다

    눈여겨 봐야할 액세서리 중 하나인 ‘멀티 트레이’도 있다. 게임 타이틀이나 책, 마우스, 컨트롤러 등 다양한 제품을 멀티 트레이에 올려놓아 책상을 더욱 넓게 쓸 수 있다. 또한 멀티탭을 거치해 더욱 깔끔한 케이블 정리를 돕는다. 멀티 트레이는 장착도 쉽다. 별도의 도구 없이 결합하기만 하면 단단하게 고정된다.

    ■ 화려한 게이밍 환경을 구축하다

    제닉스가 엑스 제로 데스크 1600에 레드 컬러의 강렬함을 더한 ‘엑스 제로 데스크 1600 레드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넓은 크기로 다양한 PC 주변기기를 배치할 수 있으며, 뛰어난 활용도와 내구성으로 그 완성도는 이미 검증이 끝났다고 봐도 좋다.

    여기에 Z자 모양의 역동적인 다리 디자인을 꾸며줄 레드 컬러를 더했다. 게이밍 데스크로는 더할나위 없는 디자인으로 이전의 인기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엑스 제로 데스크 1600 레드 에디션은 제닉스가 1년의 무상보증서비스를 지원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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