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11 15:14:53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10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이번 발대식의 추진 배경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및 건축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단을 운영하여 건축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실 작년에도 각종 화재 사건 및 건축물 붕괴 등 잦은 재난 발생으로 국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급증함으로써 각종 건축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었다”며 특히 “지난해 8월 8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급증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의 발대식을 계기로 서울시 내 대형 및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여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재난안전지원단이 더욱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돕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차광명 (kmch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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