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15 11:40:04
올해로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한국화웨이가 15일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한국화웨이의 2022년 주요 비즈니스 성과와 2023년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한국과 함께, 더 나은 친환경 디지털 삶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화웨이의 비전 실천을 강조했다.
손루원 CEO는 “올 한해 화웨이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게 되었다. 한국 ITC 업계와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우리는 한국에서 우수한 사이버 보안을 통해 고객의 존중과 신뢰를 얻었다. 2022년 우리는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직면했지만 건강한 경영상태를 유지했다. 컴퓨팅 에너지 관리 솔루션에서도 소비자 인정을 받고 있다. 인재 양성에서도 한국 대학과 우수 인재들에게 교육 디지털 경제를 실현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한국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여할 것이다. 2023년 역시 한국 화웨이는 더 나은 그린 라이프를 기여하기 위해 일할 것이다. 유무선의 연결, 데이터 스토리지, 통신사와 기업 파트너를 위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 이들의 비즈니스 성공과 디지털 전환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년간 한국의 선도적인 ICT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온 한국화웨이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ICT 솔루션과 지능화된 연결성 및 강력한 알고리즘을 통해 한국 고객과 파트너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화웨이는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파트너들의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동시에, 한국화웨이는 국내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개방형 발전을 추구하는 화웨이의 철학에 따라 한국화웨이 또한 국내 ICT 산업 및 학계와 혁신적인 ICT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대학 및 기관과의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장학 지원 ▲화웨이 본사 연수 ▲ICT 온라인 교육 플랫폼 활용 지원 등을 통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미래 ICT 산업 발전을 주도할 3,000여 명의 국내 인재를 발굴했다.
이날 손루원 CEO는 화웨이의 보안 우수성에 대해서도 피력하며, “지난 20년 동안 화웨이는 사이버 보안이 비즈니스 이익보다 우선한다는 원칙에 따라 한국에서 건전한 사이버 보안 기록을 유지해 왔다. 그리고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3년에는 ‘한국과 함께, 더 나은 친환경 디지털 라이프(Green Digital Life)를 위해 기여한다’는 비전을 확고히 실행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손루원 CEO는 “대학 및 ICT 학계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방식으로 협력하여 한국의 ICT 인재를 양성하고, 더 많은 한국 학생들이 화웨이의 ICT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의 디지털 인재 양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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