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아티스트 팬덤 활동 보상, 메타비트 앱 출시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12-15 10:57:04

    메타비트가 팬 참여형 플랫폼 '메타비트 앱'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12월 15일 18시에 출시한다.

    메타비트 앱은 Web3를 통한 음악 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드롭, 밍글, 샤라웃, 마켓 플레이스로 구성됐다. 드롭에서 유저는 NFT 경매를 할 수 있으며 밍글로 일정 토큰을 맡기고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 활동을 공유해 거버넌스 토큰을 획득할 수도 있다. 샤라웃은 SNS와 유사하게 운영돼 팬 활동 기반이 된다.

    메타비트는 약 4,500개의 국내 최다 음악 콘텐츠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걸그룹 마마무, 5인조 보이그룹 원어스, 먼데이키즈, 케이윌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NFT를 메타비트 앱에서 만날 수 있다.

    메타비트 앱에서는 마마무 9번째 미니 앨범 'White Wind'가 NFT로 만들어졌으며, 원어스 'LIGHT US'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마마무의 보컬 화사가 부른 '멍청이'를 비롯해 멤버들의 솔로 앨범과 스페셜 트랙 등 다채로운 NFT가 준비되어 있으며, 꾸준히 IP를 확보해 보다 다양한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비트는 지난 11월 16일 글로벌 거래소 쿠코인에 거버넌스 토큰 '비트'(BEAT)를 상장한 이후 글로벌 유저들의 생태계 유입을 위해 순차적으로 국내외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7919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