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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겨울철 폭설과 한파 대비해 ‘시민안전’ 강조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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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08 19:31:01

    ▲ ©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8일 폭설, 혹한기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도로 결빙, 수도 계량기 동파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우선 지난해 설치된 남동구 예술로 주원 고개 도로 열선 설치 현장을 방문한 유 시장은 관리체계와 작동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며 “폭설과 도로 결빙은 연쇄 충돌 등 교통사고는 물론,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연결되는 만큼 갑작스러운 폭설에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내 주요 도로의 제설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재차 강조하고 “적설 취약 구조물과 결빙 취약구간은 사전에 구석구석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폭설이 예상되는 경우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4개소에 도로 열선 시스템 설치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내년에는 1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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