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시는 시정혁신 준비단에서 발굴해 제안한 36개 주요 혁신과제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인천시 시정혁신단’공식 출범식 갖고 시정혁신 준비단이 발굴한 36개 주요 과제를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특히 혁신과제별 소관 실·국은 실·국장 책임 하에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매월 업무정책포털 시스템에 추진실적을 입력·관리하며, 추진실적을 5급 이상 부서장에 대한 직무 성과계약 및 평가와 연동 관리하여 부서 관리자들의 시정혁신 관심도를 높이고 혁신추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시정혁신관은 “시정혁신 준비단 위원들이 소관부서와 많은 시간 소통하면서 정성스럽게 발굴해 제안한 혁신과제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계 부서들과 유기적으로 관리·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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