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프랑스 11월 전기차 비중 24.4%로 증가…테슬라 모델 Y 1위 기록


  • 우예진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12-06 11:16:54

    ▲ 테슬라 모델Y ©베타뉴스DB
    지난 11월 프랑스 전차 자동차 시장에서 전체 전기차 비중이 24.4%였으며, 그중 풀 배터리 일렉트로닉스(BEV)는 15.2%를 차지해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클린테크니카가 5일(현지시간) 프랑스 자동차산업연맹(PFA)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전통적인 가솔린 차량은 처음으로 50%를 밑돌았으며, 휘발유 36.20%, 디젤 13.76% 였다.
     
    11월 플러그인 전기차(24.4%) 중 BEV의 비중은 15.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9.2%였다. 지금까지 누적 BEV 점유율은 지난해 9.8%에서 현재 13%로 증가했다. BEV 차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성장세를 이어가 2022년 현재 기준 17만8134대가 납품되었다.

     
    11월 프랑스 자동차 등록대수는 133,960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증가했으며, 가장 많이 판매된 BEV는 테슬라 모델 Y였다.
     
    뉘메라마(numerama.com)에서 보도한 11월 BEV 베스트셀링카 랭킹 톱 10에는 테슬라 모델 Y가 2891대, 모델 3가 2809대가 판매되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데이시아 스프링은 1천954대로 3위였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7736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