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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실도 거뜬, 단초점 교육용 빔프로젝터 ‘뷰소닉 PS501X’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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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30 11:58:39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수업에서 대면수업이 재개되면서 학교나 학원, 관공서 등의 시설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학교 등 교육 시설은 오프라인 수업을 위해 장비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빔프로젝터’다. 빔프로젝터는 대형 화면으로 시청각 자료를 함께 시청하며, 프레젠테이션이나 문제지를 띄워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빔프로젝터 관계자는 “빔프로젝터가 노후화되었다면 영상이 선명하지 못하고 영상이 끊기는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최신 프로젝터가 화질이 훨씬 발전하였고, 대면 수업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교육용 프로젝터의 수요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강의를 위한 교육용 빔프로젝터로는 단초점 프로젝터를 추천했다. 단초점 프로젝터는 스크린에 가까이 설치할 수 있고 특히 천장에 위치했을 때 프로젝터 빛에 의한 눈부심을 방지해 선생님의 눈을 보호하기에도 좋다. 또한 발표자에 의한 그림자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투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좁은 장소에서도 대형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 뷰소닉 교육용 단초점 프로젝터 PS501X

    뷰소닉의 교육용 단초점 프로젝터로는 ‘PS501X’가 꾸준히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꼽힌다. 뷰소닉 PS501X는 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1.24m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구현한다. 투사 거리가 짧기 때문에 학원이나 소규모 회의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화면 크기는 최대 300인치까지 만들어낸다.

    또한 일반적인 비즈니스 프로젝터보다 고화질을 위한 제원을 갖췄다. 밝기는 3500 안시루멘으로 야외 채광이나 조명이 켜진 실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책이나 인쇄물을 함께 보면서 프레젠테이션 수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2만2천대1의 고명암비로 글씨를 더욱 선명하게 보일 수 있다.

    ▲ 뷰소닉 PS501X를 실제 학원 칠판에 투사한 이미지©유튜브 오늘의 요정 채널 캡쳐

    뷰소닉 PS501X는 XGA(1024x768) 해상도에 4:3 화면비를 채택했다. 비즈니스 프로젝터에서 흔하게 쓰이는 해상도로 일반적인 문서나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보기 적합하다. 또한 흑판모드를 지원해 글자 색상을 반전시킬 수 있어 칠판에 바로 화면을 쏠 수 있다.

    또한 뷰소닉만의 독자 기술인 ‘슈퍼컬러’를 지원해 더욱 명확한 컬러를 표현한다. 덕분에 이미지나 동영상 콘텐츠에서 사실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교육용 프로젝터 PS501X는 단초점 렌즈로 좁은 장소에서도 대형 화면을 띄울 수 있어 특히나 학원에서 반응이 좋다”며, “뛰어난 스펙에 60만 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가성비 프로젝터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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