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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대학 입시 대비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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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8 18:34:45

    2019년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2024년부터 입시제도 변화가 예상된다.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4~25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변화하는 교육정책 및 대학입시 제도에 대비해 중ㆍ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2024~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진학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12월13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ㆍ목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8일부터 회차 당 100명씩 400명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구민 또는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ㆍ고등학생 학부모 등이다.

    수업은 △1회차 2024~2025 대학입시 제도의 변화와 이해 △2회차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진로ㆍ진학 설계 △3회차 성공적인 수시전형, 정시전형 대비 전략법 △4회차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공부의 달인되기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전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를 역임한 유석용 서울 서라벌고등학교 진로ㆍ진학담당 교사를 필두로 송미강 전남목포고등학교 교사, 최창수 서울 예일여고 진학연구부장, 임부현 환일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참여한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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