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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집관족 잡아라’ 뷰소닉 4K 빔프로젝터 ‘X11-4K’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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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2 16:45:07

    이번 2022 카타르는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야외 활동이 감소하는 겨울에 개최되기 때문에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이 유례 없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는 한국과 6시간의 시차가 난다. 한국 대표팀의 주요 경기가 늦은 밤 펼쳐지는 만큼 집에서 경기를 보는 응원족이 많을 수밖에 없다. 

    ▲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 등장한 월드컵 트로피©연합뉴스

    집에서 축구 경기를 본다면 선명한 대형화면이 몰입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집에서 단체로 응원을 한다면 100인치에 가까운 대형 화면이 필수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어디서나 100인치급 화면을 띄우기에는 빔프로젝터만한게 없다.

    ▲ 뷰소닉 4K UHD 스마트 LED 단초점 빔프로젝터 X11-4K

    글로벌 축구 축제에 맞춰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자사의 베스트셀러 모델의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뷰소닉 X11-4K는 3년만에 나온 신제품으로 4K UHD 스마트 LED 단초점 빔프로젝터다.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면서 1.7m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만들어낸다. 덕분에 고화질 스포츠 영상을 좁은 공간에서도 투사할 수 있다.

    또한 뷰소닉 최고 등급의 시네마 슈퍼컬러+를 지원해 생생한 컬러를 구현하며 모서리 보정, 와핑 기능으로 곡면 투사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 뷰소닉 X11-4K는 무선 미러링을 지원해 스마트폰 화면을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16W 듀얼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해 별도의 스피커가 없이도 경기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한 음질을 전달한다. HDMI 단자를 갖춰 셋톱박스나 PC를 연결할 수 있으며, USB-C 단자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유선 미러링을 하거나 무선 미러링을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넷플릭스, 유튜브를 자체 재생할 수 있다.

    뷰소닉 X11-4K는 손잡이가 달려있는 휴대용 빔프로젝터로 4.5kg의 무게로 다양한 장소에서 설치할 수 있고, 캠핑장과 같은 야외 응원전을 펼치고자 하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뷰소닉 X11-4K은 최대 200인치의 화면을 만들어낸다.

    ▲ 뷰소닉 X11-4K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뷰소닉 X11-4K는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편의성, 휴대성을 개선해 집에서 간단히 대형 화면을 구현하거나 야외에서 축구 경기를 함께 시청하기 좋은 프리미엄 빔프로젝터"라고 밝혔다.

    한편 뷰소닉 X11-4K는 출시 기념으로 11월 30일까지 구매자 모두에게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콘텐츠를 리모컨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TV 호매틱스 박스큐를 증정한다. 추가로 X11-4K 구매 후기를 남기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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