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차량에서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것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줌(ZOOM) 임원은 8일(현지시간) 진행된 연례회의에서 “곧 모든 테슬라 전 차량에서 가상회의(Virtual Meeting)에 참석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드라이브 테슬라 캐나다(Drive Tesla Canada)가 보도했다.

줌 홍보 담당자는 CBS 머니워치에 이메일을 보내 “곧 신형 테슬라 차량에서 전용 줌 통합 어플 사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줌 그룹 제품 매니저인 니타샤 왈리아(Nitasha Walia)는 테슬라 모델 Y에서의 줌 어플 데모를 시연했는데 백미러 위에 탑재된 캐빈 카메라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데모에서는 테슬라 차내 캘린더에서 줌 화상회의에 접근할 수 있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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