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

동아ST,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글로벌 미도입 의약품 국내 도입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강규수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10-06 17:59:26

    ▲2022.10.06-동아ST,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글로벌 미도입 의약품 국내 도입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사진]=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글로벌 미도입의약품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 모습.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오른쪽)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배병준 이사장.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과 글로벌 미도입의약품 국내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해외에서는 개발 및 시판됐으나 국내에 미도입된 신약을 도입하기 위해 해당 의약품 정보를 공유하고 도입에 필요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토대로 도출한 ‘국내 미도입 글로벌 신약의 국내 도입방안’ 결과를 동아에스티에게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동아에스티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미도입 신약 244종의 국내도입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 신약을 조기에 도입하고 희귀병과 난치성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미도입 신약 정보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홈페이지의 전문정보 자료실에 ‘국내 미도입 글로벌 신약의 국내 도입방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6508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