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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손 끝으로 전해지는 한글' 한글 점자의 날 기념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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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06 15:16:55

    ▲ 6일 오후 2시 동서발전 본사에서 ‘손 끝으로 전해지는 한글’을 위해 울산광역시점자도선관장에게 친환경텀블러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왼쪽부터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 이만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장) ©(사진제공=동서발전)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 시각장애인용 친환경 텀블러 250개 전달

    [울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6일 오후 2시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2022년 제 96주년 한글날(10월9일)·한글 점자의 날(11월4일)을 기념해 ‘손 끝으로 전해지는 한글’을 위한 친환경 텀블러 250개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

    친환경 텀블러는 탄소저감을 위해 사용 후 자연분해되는 신소재로 제작됐으며, 오는 11월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서 주관하는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과 ‘한글 점자 백일장’에 참석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은 2006년 설립이후 도서대출, 점자·녹음도서제작, 문화사업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교육과 재활에 기여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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