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0-06 15:08:22
남원시는 최근 무기질 비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2022년도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무기질비료 가격상승분의 80%지원을 통해 무기질비료 원자재 확보 및 비료 수급안정과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보전비용(42억원)은 국비, 지방비, 농협 부담액 등으로 마련되며 농가는 20%자부담을 납부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올해 1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매하는 무기질비료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농가는 별도 신청없이 평소 이용하는 농협을 방문해 지난해 8월 대비 가격상승분의 80%를 제외한 가격으로 비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최근 3개년 평균 무기질비료 구매량의 95% 이내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