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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아Z, 레트로 게임 열풍 이어간다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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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06 13:44:39

    2000년대 국내 PC 게임 열풍을 일으켰던 인기 게임들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흥행하며, 과거 온라인게임 IP들이 다시금 각광을 받고 있다.

    8월 출시된 라인게임즈의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1990년대 PC게임으로 인기를 얻은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관심 받았다. 과거의 향수에 현대적인 기술력을 더해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기존 팬들과 새로운 팬들까지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또한 9월 출시된 파우게임즈의 '프리스톤테일M'은 PC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특성을 구현해 함께 할수록 강해지는 파티 플레이와 전직 및 스킬 강화 등의 성장 콘텐츠로 과거 MMORPG 팬들을 매료시키며, 출시 이틀만에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한데 이어 구글플레이 매출 6위를 달성해 레트로 IP의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이런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밸로프의 '루니아Z'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06년 올엠이 개발한 '루니아 전기'를 넥슨에서 '루니아Z'로 서비스해 런칭 이후 동시 접속자 3만명, 글로벌 누적 이용자 500만을 돌파하는 등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단조로운 핵앤슬래시 패턴 대신 에어리얼 콤보, 대시, 스킬 체인 콤보 시스템과 팀 플레이를 활용한 스테이지 공략의 재미가 특징이며, '루니아Z' 특유의 게임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전승 시스템 등 밸런스를 개선해 당시의 팬들과 새로운 유저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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