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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개최


  •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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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05 23:34:34

    ▲ © 부산국제영화제 사진

    '영화의 물결'이 활기를 폈다. 코로나를 뚫고 3년 만에 정상화된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개최했다.

    5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팬들의 함성 속에서 레드카펫 행사도 화려하게 펼쳐졌다.
    영원한 영화인, 고(故) 강수연을 기리는 특별한 추모 행사도 진행했다.

    레드카펫에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중화권 톱스타 양조위를 비롯해 ‘태국의 원빈’으로 불리는 마리오 마우러,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글로벌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의 프로듀서 존 랜도 등 화제의 게스트들이 참석해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폐막식 사회를 맡은 권율 한선화를 비롯해 배우 김유정 구혜선 김규리 김영광 박지훈 변요한 신하균 송강호 박해일 옥택연 정일우 정해인 전종서 진선규 진경 한선화 한채아 한지민 허성태 한예리 등 국내 대표 스타들도 참여했다.

    앞으로 10일간 다양한 영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로 부산을 빛나게 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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