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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 비…낮 최고 14∼23도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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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05 08:00:55

    ▲ 비 갠 뒤 쌀쌀해지기 시작한 지난 4일 밤 서울 광화문 버스정류장에서 퇴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까지 강원 높은 산지(해발고도 1천500m 이상)에는 비 또는 눈이 올 가능성도 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과 경상 서부 내륙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7일까지 사흘간 강원 영동 30∼80㎜, 경북 북부 동해안 10∼50㎜, 경북 남부 동해안 5∼20㎜다.

    6일까지 이틀간 강원 영서 북부·경남권 해안에는 5∼20㎜, 경기 동부·강원 영서 중남부·충북·경북권·경남 내륙에는 5㎜, 서울·인천·경기 서부·충남권·전북 동부에는 1㎜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2도, 인천 12.7도, 수원 12.6도, 춘천 14.5도, 강릉 12.9도, 청주 15.3도, 대전 14.0도, 전주 14.7도, 광주 15.3도, 제주 17.9도, 대구 15.2도, 부산 16.2도, 울산 15.1도, 창원 16.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방파제·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연합]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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