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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기온 10도 안팎, 바람 불어 더 쌀쌀…미세먼지 ‘좋음∼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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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04 11:21:29

    ▲ 개천절인 지난 3일 제주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보여 무더운 가운데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들이 바닷물에 다리를 담그거나 바닷가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연합뉴스

    수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영동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 인천, 경기 서부 일부 지역은 새벽에 비 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 강원 영동 20∼60㎜(많은 곳 강원영동 80㎜ 이상),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경북권(경북 북부 동해안 제외) 5∼30㎜, 수도권, 강원 영서 중·북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 가량 낮아져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동 산지는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해지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5도와 울릉도·독도, 흑산도·홍도 등 도서지역과 제주도 산지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연합]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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