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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 출시 후 3배 이상 성장…1억 곡 돌파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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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04 09:54:32

    애플이 3일(현지시간) 애플 뮤직의 발전상을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현재 1억 곡 이상의 노래가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이전에 애플 뮤직에서 7,500만 곡을 서비스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2015년 출시되었을 때는 3,000만 곡이었다. 경쟁사인 스포티파이는 8,000만 곡 이상의 노래를 서비스 중이다.

    애플 뮤직은 세계 167개국과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각국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음악을 침실에서도 마음대로 발매할 수 있게 되었다. 매일 2만 명이 넘는 가수와 작곡가들은 애플 뮤직을 통해서 신곡을 전달 중이다.

    애플은 애플 뮤직의 경쟁력이 방대한 양의 노래와 함께 사람이 직접 선곡(큐레이션)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플은 “우리 추천 알고리즘의 핵심은 사람이다. 사람에 대한 투자는 예술가와 관객을 연결하는 최고의 열쇠”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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