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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차관,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현장방문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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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29 16:18:37

    ▲ 조주현 중기부차관,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현장방문© 영광군

     특구관계자 간담회 및 기업방문 통해 현장목소리 청취, 관계자 격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8일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주요 현장을 방문, 특구실증 현황 점검과 함께 기업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강종만 군수,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기청장,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영광군은 지난 2019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영광군에서 e-모빌리티 주행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수행,현재 전기자전거와 개인용 이동수단(PM) 관련 규제 해소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용 동력운반차의 주행실증과 법·제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e-모빌리티 실증현황 보고와 함께 특구사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추진, 쎄보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하나스틸 등 특구 대표기업과 관내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사업 추진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과 건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조 차관은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는 주행실증 및 제도개선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특구다”며, “초소형 전기차 자동차전용도로 진입 규제와 같이 남은 규제들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우리 군이 육성해온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방해가 되는 각종 규제 및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며, “규제 해소를 통해 영광 관내 기업의 제품수요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e-모빌리티 중심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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