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LG전자 조주완 사장, 주한 아프리카 대사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당부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9-26 13:39:45

    ▲ 조주완 사장(사진 우측 끝)과 6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 등 외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가 6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 등 외교 관계자를 초청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LG전자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수단, 케냐, 르완다, 앙골라 6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 등 외교 관계자 초청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LG전자 조주완 사장 등 LG전자 경영진과 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윤성혁 기획본부장 등 정부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주완 사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은 디지털 기술 기반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 시티로 변하고 있다”며 “‘2030 세계박람회’를 통해 구현될 새로운 인류의 미래를 설계할 최적의 장소인 만큼 이 자리에 모인 각국의 대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G전자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직업훈련학교 운영, 콜레라 백신 지원, 농촌마을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국내외에서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대형 옥외광고물 등을 활용,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또 지난달부터는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약 400개 매장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6305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