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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시장 일일 경락대금 68.7억…양파 최다


  • 최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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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23 14:06:48

    데이터포털, 22일 농산물도매 경락 분석

    거래액 양파 6.6억·풋고추 4.8·상추 4.4억 순

    전일 대비 당근·얼갈이·머위대 순 거래 ↑

    한주 ‘최다 급등’ 당근 kg당 1460원 경락

     

    23일 기준 서울 가락 농산물시장 품목별 거래액 상위 현황. 그래픽자료=데이터포털 

    23일 서울가락시장에서 가장 많은 거래액을 보인 품목은 양파로 집계됐다.

    데이터포털 농산물 도매시장 경락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날 가락시장 경락대금은 65억6929만원으로 전국 도매시장 거래 비중 54.7%를 차지했다.

    양파 6억656만원(9.2%), 풋고추 4억8531만원(7.4%), 상추 4억4985만원(6.8%), 얼갈이배추 3억5280만원(5.4%), 포도 3억3974만원(5.2%), 토마토 2억6536만원(4.0%) 등 순으로 거래액이 높았다.

    23일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망고 일일 동향. 그래픽자료=데이터포털 

    23일 기준 한주간 급등폭이 가장 컸던 망고(△83.7%)는 가락도매시장에서 kg당 1만3720원에 경락 기준가가 형성됐다. 전주 대비 44.2% 올랐던 오이는 kg당 1100원, 토마토(△41.1%)는 1420원에 거래됐다.

     

    그래픽자료=데이터포털

    전일 대비 당근(△48.9%), 얼갈이(△39.2%), 머위대(△32%) 등이 거래가 늘었고 방울토마토(▽40%), 배추(▽30.5%), 동부(▽22.4%) 등이 줄었다.

     

    그래픽자료=데이터포털 

    한편 23일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경락대금은 120억548만원으로, 서울가락도매 65억6929만원(54.7%)이 가장 많고 이어 대구북부도매 18억815만원(15.1%), 대전오정도매 11억1910만원(9.3%), 구리도매시장 8억2290만원(6.9%), 인천삼산도매 6억5378만원(5.4%), 부산엄궁도매 5억4497만원(4.5%) 등 순을 기록했다.

    * 위 내용은 오늘(23일) 오전 7시까지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 결과로 이후 과정에서 변동이 생길 수 있음.


    베타뉴스 최윤미 (pr@datatongs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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