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옵토마, 4K UHD 단초점 게이밍 프로젝터 'GT2160HDR' 출시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9-21 10:26:05

    ▲ 옵토마 GT2160HDR©옵토마

    옵토마(Optoma)가 단초점 4K UHD 시네마 게이밍 프로젝터 ‘옵토마 GT2160HDR’을 출시한다. 이 모델은 특징은 4,000 루멘의 높은 밝기를 제공해 대낮에도 영상 감상 및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1,200,000:1의 명암비는 경쟁 제품 중 최고 수준이다. GT2160HDR은 일반 프로젝터와 달리 1.1m 정도의 거리만 띄우면 100인치 화면을 만들 수 있어 좁은 주거 공간에서도 별도의 설치 없이 대화면을 구현한다. 옵토마가 이미 2010년에 최초로 단초점 프로젝터를 도입한 이래 GT2160HDR은 제한된 주거 공간을 옵토마의 기술이 집약된 렌즈 설계로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또한 HDR (High Dynamic Range)와 HLG(Hybrid Log-Gamma) 호환 디스플레이 표준을 준수해 밝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

    GT2160HDR은 우수한 색 재현성 외에 ‘향상된 게임 모드’에서 240Hz(1080p)의 높은 주사율과 4ms의 인풋렉을 제공한다. 이는 프로젝터 최고 수준의 짧은 인풋렉으로 시중에 출시된 게이밍 모니터와 다름없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단초점 프로젝터의 특성상 짧은 투사거리에서도 100인치에서 300인치까지 화면을 확대할 수 있어 안방에서 자신만의 영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1인 미디어용 프로젝터다. GT2160HDR 21:9 울트라 와이드, 32:9 슈퍼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의 TV와 모니터로는 경험할 수 없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TI(Texas Instrument)사의 4K UHD DLP 기술로 구동되는 GT2160HDR은 HDTV Rec 이상, 709 표준을 만족하는 정확한 색상과 함께 밝은 곳과 어두운 곳 각각을 선명하게 표현해 주는 HDR(High Dynamic Range)와 HLG(Hybrid Log-Gamma) 호환 디스플레이 표준을 준수해 밝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

    스크린 상의 완전한 830만 픽셀을 바탕으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의 4K UHD 요건을 충족하는 GT2160HDR은 410만 픽셀의 4K 프로젝터에 비해 선명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기타 기능으로는 굴곡진 스크린에도 투사할 수 있는 3x3 워핑, 4코너 모서리 보정, 그리고 사용자의 벽면 색상에 맞춰 자동으로 색상을 조절하는 보정 기능으로 별도의 스크린 없이도 다양한 투사환경에서 정확한 색상의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개의 HDMI 2.0 포트로 PS5나 XboX를 비롯한 게임 콘솔은 물론 PC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램프 수명은 총 15,000시간으로 하루 2시간 사용시 20년 이상 교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옵토마는 GT2160HDR 출시 사은품으로 실감나는 영화와 게임을 감상할 수 있는 데논 사운드바와 다양한 스트리밍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TV 셋톱박스인 호매틱스 BoxQ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옵토마 GT2160HDR 프로젝터 판매가는 1,990,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6230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