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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4, 가장 저렴한 국가 미국…트루키에 2배 이상 비싸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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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09 09:57:38

    ▲ 애플 아이폰14 ©애플

    아이폰 14 가격이 가장 저렴한 나라는 어디일까? 각국 애플 사이트에서 아이폰 14의 세금 포함 출시가격을 확인한 결과를 시장조사회사 누케니(Nukeni)가 종합해 9월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9월 8일 기준 가격이 공개된 37개국의 아이폰 14 가격을 각국 환율을 반영한 결과다.

    조사 결과 아이폰 14 128GB 기준 가장 저렴한 국가는 미국으로 약 114만원(9월 9일 환율 기준)이었다. 일본은 115만원으로 2위였다. 반면 조사 국가 중 가격이 가장 비쌌던 국가는 트루키에로 235만원에 달했다. 대한민국은 125만원으로 8번째로 가격이 저렴했다. 미국은 아이폰 12와 아이폰 13 시리즈 역시 가장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국가였다.

    각국 애플 홈페이지 가격에 세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 경우, 아발라라(Avalara)에서 제공하는 각국 세금 정보를 바탕으로 세금을 합산해 계산했다. 한편 미국과 캐나다는 구입처에 따라 세율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곳과 비싼 곳 정보를 모두 제공했다. 누케니 웹사이트에서 매일 반영된 환율을 기준으로 각국 통화로 아이폰 14 가격을 변환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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