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하는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9월 7일부터 시작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전투형 휴먼노이드 니케가 인류를 대신해 지구를 침공한 수수께끼의 기계들에 맞서 싸운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서브컬쳐 슈팅 게임이다.

모바일 플랫폼에선 드문 TPS 장르를 채택하고 있으며, 2D 애니메이션과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통해 지스타 2021 첫 정보 이래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위즈위그(What You See Is What You Get) 전투 스타일을 채택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전투 시작과 함께 튀어 나오는 SD 캐릭터가 아닌 컨텍스트 기반 립 모션 기술을 이용해 살아 숨쉬는 리얼 스케일의 일러스트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한 손으로도 조작 가능한 세로 방식의 '원 핸드 슈팅'을 제공하며, 3단계로 나뉘어진 필살기 '버스트 스킬'과 라이플, 저격총, 산탄총, 로켓런처 등 다양한 총기류를 이용해 차별화된 건슈팅 액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방치형 플레이를 제공해 부담 없이 바쁠 때도 짬짬이 즐길 수 있다.

캐릭터는 일반 획득, 기업 별 전용 획득, 우정 시스템 전용 획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높은 로테이션 빈도로 보다 쉽게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캐릭터는 레벨, 한계 돌파, 장비, 큐브, 스킬 등 다양한 성장 방식으로 육성할 수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스쿼드는 방주 내 철도 운용 부서 소속의 스쿼드, '인피니티 레일', 길 잃은 니케를 방주로 돌려보내는 특수 부대 소속의 스쿼드 '언리미티드', 방주 내에 떠도는 정보를 다루는 중앙 전략 정보국 소속의 스쿼드 '프로토콜', 방주 내의 테러 활동을 제압하거나 방지하는 치안 담당 스쿼드 '트라이앵글', 건설 지원 부서 소속의 공병 스쿼드 '마이티 툴즈', 중앙 정부 치안실 소속 기동 순찰대 스쿼드 'A.C.P.U.' 등이 있다.

또한 나만의 기지를 꾸미는 '전초기지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수치 상승, 방치형 플레이를 통한 아이템 수집, 캐릭터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인터랙션 시스템 등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일반 타워와 기업 타워 등의 '챌린지', 로스트 섹터 탐색, 다인 협력 보스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사전예약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글로벌 사전예약자 달성 수에 따라 최대 10회 캐릭터 모집이 가능한 3,000개의 '쥬얼'과 SR 캐릭터 '에테르', SSR 캐릭터 '디젤' 등이 지급된다.

글로벌 사전예약자 300만 달성 시 제공되는 'SSR 캐릭터 디젤'은 정식 출시 후 2개월 이내에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식 트위터 팔로워와 네이버 공식 라운지 가입자가 각각 2만 2,000명과 2만을 넘으면 쥬얼을 총 300개를 제공하고, 사전예약 완료 시 '지휘관 등록증'이 제공되며, 고유한 ID가 표기된 등록증을 공유하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키를 얻을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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