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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 빗방울…당분간 평년보다 선선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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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27 09:57:57

    ▲무더위가 한풀 꺾인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하늘 ©연합뉴스

    토요일인 27일 아침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당분간 평년보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전국 아침 기온은 15∼23도를 기록했다.

    주요 도시별 오전 9시 기온은 서울 18.3도, 인천 19.4도, 대전 21.1도, 광주 22.0도, 대구·울산 22.3도, 부산 23.5도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일부 지역은 비 소식이 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지역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 북부 내륙과 전라 서해안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5mm 내외, 전라 서해안, 경북 북부 내륙은 0.1mm 미만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당분간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30도가 되겠다.
    특히 28일 아침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5도가량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15도 내외로 낮겠으니 아침 야외활동 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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