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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PC방 스페셜 쿠폰으로 주목받은 FIFA 온라인4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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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16 14:34:12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2년 8월 2째주(2022년 8월 8일 ~ 2022년 8월 14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8월 2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846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0% 감소, 전월 대비 4.3% 증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3.6%, 주말 평균 21.1%로 주간 평균 15.8%를 기록했다.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전주 대비 5.4% 사용시간이 감소해 점유율은 41.7%를 기록한 가운데, '오버워치'가 감사제 리믹스 3집을 시작해 전주 대비 0.1%의 사용량 증가와 함께 순위가 1계단 올른 6위를 기록했다.

    어둠땅 4시즌 2주차에 접어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전주에 이어 0.9% 사용시간이 늘며 12위를 기록해 전주의 상승세를 이어 갔으며,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감소했음에도 점유율을 유지하며 1계단 상승한 18위를 기록했다.

    '이터널 리턴'이 전주 대비 2.1%의 사용시간이 증가, 1계단 오른 25위에 위치했고, '크레이지아케이드'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 12.3%가 늘어나 1계단 상승한 27위에 랭크되며 중위권 도약을 노렸다.

    '엘소드'는 신규 레이드 최종 결전: 베르드 레이드를 추가하며 전주 대비 5.6% 사용시간이 증가해 6계단 오른 29위를 기록했다.

    'FIFA 온라인4'가 8월 11일부터 시작한 PC방 스페셜 쿠폰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전주 대비 사용시간 25%가 늘어나고 점유율 역시 2.8%p 상승한 13.7%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FIFA 온라인4'는 8월 18일까지 '2022 eK리그 클럽디비전 시즌2' 참가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팀은 최소 3명, 예비 선수 1명 포함 4인까지로 구성할 수 있으며, 총 14개 K리그 구단의 대표팀을 뽑는 대표 선발전은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다.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승강전에 진출할 수 있는 본선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실시되며, 본선 1위부터 4위팀은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승강전에 도전할 자격을 얻는다.

    '2022 eK리그 클럽디비전 시즌2'는 넥슨캐시 4,200만 원을 포함해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치러진다. 본선 1위팀에게는 1천만 원과 넥슨캐시 400만 원을 제공하며, 2위팀에게는 800만 원과 넥슨캐시 3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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