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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게임과 콘텐츠 사업의 동반 확대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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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14 10:23:43

    © 베타뉴스.

    NH투자증권이 컴투스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국내 출시가 오는 16일로 임박한 가운데, 서머너즈워 IP의 영향력과 차별화된 MMORPG라는 측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으로 진단했다.

    국내 출시 이후 11월에는 블록체인 C2X를 활용한 P2E 버전으로 글로벌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당사는 초기 일평균 매출 7억원을 가정했다는 것이 증권사의 설명이다.

    안재민 연구원은 "연초 암호화폐 테라 이슈로 불확실성이 나타난 P2E 게임은 자체 메인넷인 ‘XPLA’를 8월 19일 가동하면서 이슈는 일단락됐다"면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글로벌 버전을 시작으로 워킹데드, 낚시의신 등 2023년 상반기까지 8종의 P2E 게임 출시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미디어/콘텐츠 사업은 매출 기여에 비해 영업이익 성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위즈윅스튜디오를 포함한 미디어/콘텐츠 업체들의 손익은 2023년 이후 조금씩 개선될 것이다"면서 "1분기에 인수한 마이뮤직테이스트는 온오프라인 공연 플랫폼으로 성과를 거두었다"고 진단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컴투버스’도 2023년부터 서비스 확장이 본격화될 예정으로 영실업, 채널A, MBN 등 다수의 신규 파트너사도 확보한 것으로 안 연구원은 전망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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