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세븐일레븐에서 과자를 구매하면 해외 스포츠 경기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됐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함께 ‘SPOTV NOW갈릭새우칩슛’을 4만 개 한정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최근 유명 해외축구 리그가 연달아 개막하고 우리나라 주요 선수들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스포츠 팬들을 위해 SPOTV NOW와 콜라보를 기획했다.

SPOTV NOW 갈릭새우칩슛은 바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상품으로 고소한 새우와 은은한 마늘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스위트 칠리 소스까지 동봉되어 맥주 안주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상품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와 같은 해외축구, MLB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SPOTV NOW 프리미엄 이용권(1일, 7일, 30일 랜덤 구성)이 동봉되어 있다. 이용권은 SPOTV NOW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SPOTV NOW 갈릭새우칩슛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BC페이북으로 해당 상품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19일에는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에서 예약 주문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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