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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쉽다', 2022년 상반기 화물량 447% 성장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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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11 13:51:58

    ▲ 쉽다가 전년 동기 대비 2022년 상반기 화물량 447% 성장했다©셀러노트

    셀러노트(대표 이중원)는 자사가 운영 중인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 '쉽다(ShipDa)'의 2022년 상반기 화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447% 성장했고 수주액은 40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서비스 오픈 이후 매년 400% 이상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 '쉽다'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에 대해 국내 이커머스를 활용한 B2B기업들의 수입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고 국내 최초로 수입운송과 풀필먼트를 통합, 제공하는 '쉽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재주문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결과로 해석했다. 현재 ‘쉽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7,000개 이상이다.

    '쉽다'는 수입 기업의 화물을 직접 책임지고 운송하는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로 웹 페이지에서 실시간 온라인 견적 조회 및 의뢰가 가능하고 수출자 정보만 입력하면 운송 스케줄부터 운송수단 확인 및 추적, 통관 등 모든 내역을 실시간 트래킹 할 수 있다. 또한, 포워딩 서비스뿐 아니라 국내 보관 및 배송까지 가능한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자체 시스템으로 구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러노트 이중원 대표는 "최근 데카콘 기업이 된 북미 플렉스포트(Flexport)와 유니콘 기업이 된 유럽 포르토(Forto), 중남미 대륙 나우포츠(Nowports) 등 전 세계적으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포워딩 회사들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으나 국내는 아직 시작 단계"라며 "쉽다 서비스 또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중개만 하는 플랫폼이 아닌 직접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송부터 보관, 배송까지 한 번에 서비스하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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