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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온라인 상영관 오픈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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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08 10:07:05

    ▲ 부천영화제 온라인 상영관 포스터©웨이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가 오늘(8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 온라인 상영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BIFAN의 온라인 상영관 전용 페이지를 개설해 139편 (장편 43편, 단편 96편)을 제공한다. 이는 영화제 전체 작품 중 절반 이상의 규모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웨이브는 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 코리아 판타스틱 외에도 총 9개 섹션의 주요작을 소개한다. BL 장르의 한국 영화로 구성된 ‘Boys, Be, Love’와 지난 6월 웨이브에서 공개한 KAFA 졸업작이 포함된 ‘계속된다: 39+1, 한국영화아카데미’ 역시 별도 섹션으로 이용자들을 만난다.

    부천 초이스 부문에는 민간신앙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어미’, SF 서스펜스 장르의 ‘외계인 아티스트’ 총 2편의 장편 영화와 함께 ‘버드우먼’, ‘일벌의 브루탈리아’ 등 9편의 단편 영화가 포함됐다.

    BIFAN 온라인 상영작은 웨이브 웹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개별 구매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대여 가격은 장편 5000원, 단편 1000원으로 구매 후 24시간 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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