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07 01:36:06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서울경제인CEO합창단이 창단 후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경제인 CEO합창단은 서울경제인협회(회장:오창원)지난 5월 중순 창단한 신생 합창단이지만 한달여 만인 6월 22일 서울 상암동 DMC타워에서 열린 서울중소기업인 대회에 초대 되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냈다.
서울경제인CEO합창단은 5월 중순 창단 이후 매주 성동구 신당동 투움아트홀에 모여 공연을 위해 연습해 왔다.
이번 2022 중소기업인대회 공연에는 이종성 지휘자와 피아노, 합창단원 38명 등 총 40명이 무대에 올라 젊은그대와 우정의노래를 합창했고, 이후 합창단 단원인 테너 김승영의 솔로 무대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첫 공식 데뷔공연인 만큼 프로필 사진 촬영, 단체 사진 촬영 등도 함께 진행 되었다.
또 이번 공연은 많은 합창단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의미가 깊었다. 총괄기획을 백순복대표의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창단과 이번 공연이 성사 되었고, 반재봉 사무총장과 최경숙 사무총장, 윤연순 재무의 헌신으로 합창단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의상디자인을 책임진 한정숙 부단장과 조현숙의상장의 합창단 단원복 디자인 감각이 더해져 멋진 합창단 모습 연출이 가능했으며 이제 ceo합창단의 품위에 맞는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성애대표는 행사 당일 전원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책임져 눈길을 끌었다.
김환용 합창단단장은 "단원 한사람 한사람의 참여와 헌신이 있었기에 창단 한달 만에 공식 행사에 초대 되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합창단 창단과 운영을 주도해 온 백순복 총괄기획은 "단원들이 매주 나와서 연습을 하고 공연 준비에 적극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한다. 공연도 중요하지만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이미 강한 동료애를 느끼고 있다. 앞으로 더 큰 무대도 잘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하다"라고 말했다.
서울경제인CEO합창단은 현재 합창단복 디자인 한스수쿠니에 한정숙대표(부단장)가 디자인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곧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의 합창단복 제작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중소기업 대표들의 모임인만큼 합창단복 제작도 남들과 다르다. 원단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단원의 사업영역내에서 완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단은 골뱅이 최성균 대표가 협찬했고, 디자인은 유니폼 전문업체 한스앤스쿠니에 한정숙 대표가 맡았다. 제작은 한스수쿠니에 한정숙대표(디자이너)가 할 예정이다.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서울경제인CEO합창단은 앞으로 다양한 곡을 준비해 다양한 곳에서 공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