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서울여자대학교, 2022 민·관·학 협력 도시재생 프로그램 ‘도시혁신학교 in 창원’ 발대식 실시


  • 강규수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6-29 02:17:21

    ▲2022.6.29-서울여자대학교, 2022 민·관·학 협력 도시재생 프로그램 (도시혁신학교 in 창원) 발대식 실시 [사진]=SI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발대식 단체사진. ©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송현우)는 한국해비타트, 포스코건설과 함께 지난 6월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포스코건설 더샵 갤러리에서 ‘도시혁신스쿨 in 창원’ 발대식을 진행하고 창원지역 도시재생을 위한 후속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서울여자대학교에 따르면 도시혁신스쿨(Urban Innovation School)은 민·관·학 협력 대학생-주민참여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대학, NGO, 기업이 협력하여 도시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창원 도시혁신스쿨 운영기관으로 서울여자대학교, 한국해비타트, 포스코건설을 비롯하여 경남대학교, 부산대학교, 한양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포스코A&C, 포스코O&M이 참여하며, 대학생 45명이 신월지구 주민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민·관·학 각 부문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제공한다.

    ‘도시혁신스쿨 in 창원’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신월지구에서 2박 3일 동안 주민참여 활동과 ‘문제 정의’ 워크숍을 진행하고, 8월에 예정된 결과발표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은 하반기 후속 사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마을 현장에 실현할 기회를 갖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4316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