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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오창공장, ISO14001과 ISO45001 인증 획득하고 ESG경영 강화 지속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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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26 21:15:18

    ▲2022.066.26-유한양행 오창공장, ISO14001과 ISO45001 인증 획득하고 ESG경영 강화 지속 [사진]=좌측, 유한양행 이영래 부사장 우측, 한국 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박병욱 전무가 ISO 인증명패를 들고 있는 모습. ©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최근 국제 표준 규격인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심사에서 KSA(한국표준협회)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2005년 ISO14001과 2010년 안전보건경영 표준인 OHSAS18001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 2020년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ISO45001로 인증 전환하여 환경경영 및 안전보건 경영을 유지해왔다.

    또한, 유한양행은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6월 5일을 앞둔 지난 6월3일에는 '제8회 통합청주시 환경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폐기물 발생량과 배출량 그리고 대기·수질오염 물질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설 개선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사협력 기반의 무재해운동과 지속적인 사업장 내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제약회사 중 무재해 16배수(2021년 7월 기준, 22년간 산업재해 미발생) 달성은 유한양행의 대표적인 성과다.

    앞으로 유한양행은 “안전보건,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라며,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관리와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해 환경 설비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는 등 선제 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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