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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밴티지, 르망 24시간 GTE 클래스 우승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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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16 09:52:51

    ▲ 애스턴마틴이 제90회 르망 GTE에 우승했다©애스턴마틴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제90회 르망 24시간 대회 GTE Am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3대의 차량이 참가했으며, 그 중 애스턴마틴 밴티지 GTE AMR은 우승과 3위를 포함해 총 3대의 차량이 완주했다. 

    우승팀인 TF스포츠의 밴티지 GTE AMR은 13.8km 트랙을 최종 343회 완주했다. 가장 빠른 랩 타임은 3분 53.266초를, 평균 속도는 303.88km/h, 피트인 횟수는 24회를 기록했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 GTE로 참가를 시작한 지난 5년 중 2020년도 GTE 프로 및 Am 동반 우승에 이어 다시 대회 우승을 거머 쥐었다. TF스포츠의 33호 밴티지 드라이버인 벤 키팅(Ben Keating, 미국), 더블 FIA GT 세계 챔피언 마르코 소렌슨(Marco Sørensen, 덴마크) 및 잉리크 샤베스(Henrique Chaves, 포르투갈)은 르망에서 처음으로 우승했다. 

    대회 첫날 오후부터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기 시작해 야간에 접어들자 두 대의 33호, 98호 밴티지 GTE 모두 상위권에 진입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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