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에서 사무용 무한잉크 복합기로 인기를 선보인 맥시파이 GX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을 6월 국내 출시한다. 새로운 GX5090 역시 기존 무한잉크 복합기 GX6092과 GX7092과 마찬가지로 사무용으로 적합한 모델이다. GX5090은 무한잉크젯 프린터로 콤팩트한 사이즈, 고속 출력, 비용 절감이 특징이다.

컬러는 25ppm(15.5ipm) 흑백은 45ppm(24.0ipm)의 출력 속도로 빠른 응답이 필요한 사무용으로 어울린다. 또한 4색 모두 안료 잉크로 종이가 젖어도 쉽게 흐려지지 않고, 마찰에 강하기 때문에 비지니스 문서 출력에도 적합하다.

무엇보다 흑백은 약 6000매, 컬러는 약 14000매 출력이 가능하고 절약모드로 출력 시에는 흑백 약 9000매, 컬러 약 21000매 출력이 가능하여 레이저 제품에 비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 크기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한된 공간에도 배치하기가 쉽고, 재택 근무나 소형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유용하다.

캐논 총판 마이넷이비지니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재택 근무, 공유 오피스 및 스터디 카페가 점점 늘어나면서, 콤팩트 무한잉크젯 제품의 수요 역시 함께 늘어나고 있어 GX5090가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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